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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에서 열린 「제5차 안탈리아 외교포럼」 참석을 계기로 파키스탄, 이란, 튀르키예의 고위 관계자들과 연쇄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최근 중동 정세와 미-이란 간 협상 전망 등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정 본부장은 4월 16일 모함마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 4월 18일 무사 쿨라클르카야 튀르키예 외교차관(중동 담당)과의 면담에서 양국이 중동 전쟁 종식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펼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중동 지역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쿨라클르카야 외교차관은 역내 평화 회복을 위한 자국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긴밀히 소통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어 정 본부장은 4월 17일 사이이드 카티브자데 이란 외교차관과의 면담에서 중동 지역의 평화 회복을 강조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될 필요성이 있음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카티브자데 외교차관은 미국과의 협상 동향 및 최근 정세와 관련된 이란 측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연쇄 회담을 통해 중동 지역 주요국과의 외교 채널을 강화하고, 복잡한 역내 정세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중동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Source: 외교부 보도자료 — Original Article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