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이사회 최종 결의를 통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양사는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합병 절차를 본격화하기로 했으며, 이는 국내 항공 산업의 재편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이번 합병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향후 주주총회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7월 15일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합병 안건이 최종 승인되었으며, 오는 9월 중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적인 주주 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5년 상반기 내 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노선망 확대와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인 운영과 비용 절감을 이뤄내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항공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이번 합병은 국내외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관문이 남아있습니다. 현재 주요 국가들의 심사가 상당 부분 진행되었거나 완료되었으나, 일부 국가의 최종 승인 여부가 전체 합병 진행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사는 남은 경쟁 당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입니다.
합병 완료 시 국내외 항공 시장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된 항공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항공사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고객들에게는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노선 선택권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국내 항공 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Source: DART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 아시아나항공 — Original Disclosure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