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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헌법 대국민 캠페인’ 개시… 광화문 강연·필사 챌린지 주목

법제처, 5월부터 제헌절까지 ‘헌법 대국민 캠페인’ 전개

법제처가 제헌절 공휴일 지정 및 국민주권의 날 신설을 기념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인 헌법 가치를 국민과 함께 되새기는 ‘대국민 참여형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5월부터 제헌절(7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법이 단순히 활자 속에 머무는 법 조문을 넘어 국민의 일상을 지켜온 실질적인 가치이자 미래 세대에 전수해야 할 소중한 유산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광화문 헌법 게릴라 강연’은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큰별쌤’ 최태성 역사 강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일) 광화문 육조광장에서 열리는 강연에서 최 강사는 치열한 근현대사를 관통해 우리 곁에 자리 잡은 헌법의 역동적인 서사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헌법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우천 시 순연 가능)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법제처는 ‘나에게 헌법이란?’ 질문에 대한 시민 717명의 목소리를 담은 기획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국내 대표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 협업하여 ‘헌법 손으로 남기다’ 필사 챌린지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헌법 에디션 모나미 153 펜’을 배포하여 국민들이 헌법 조문을 직접 적어보며 그 숭고한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를 위한 별도 신청 절차는 공지되지 않았으나, 해당 펜의 배포를 통해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제헌절 공휴일 지정은 국민 주권의 의미를 국가적으로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수호해 온 헌법의 가치가 다음 세대까지 확고히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지난 1월부터 헌법 강의 대국민 공개, 교육부·법무부·헌법재판소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헌법 정신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Source: 법제처 — Original Articl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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