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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지난 5월 26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포도 농가를 찾아 ‘2026년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재단 임직원 37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와 협력하여 매년 농촌 일손 돕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상반기 포천 사과 농가의 열매 솎기, 하반기 진안 인삼 농가의 인삼 줍기 작업에 이어, 올해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안성 포도 농가에서 ‘포도나무 순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 돕기에 그치지 않고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작업 후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농가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는 기후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ource: 고용노동부 — Original Article (Korean)